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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현과 광둥성은 예부터 대외 무역의 중심지였던 점, ‘중국 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광둥성 출신인 쑨원이 효고현과 인연이 깊은 점, 효고현에 광둥성 출신의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점 등을 바탕으로 1983년 3월 23일에 우호 결연을 하고, 이후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근래 양 지역 대표단의 상호 방문, 일본과 광둥성의 대화 골자인 ‘일본 광둥 경제 촉진회’에 따른 경제 교류 협의, ‘효고 국제 비즈니스 서포트 데스크’ 설치, 관광 홍보단 파견, 환경 비즈니스 교류 회의 개최, 고등학생의 상호 방문, 국제교류원 등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혁명의 아버지 쑨원의 공적을 알리는 쑨원 기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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